흘러가듯 고여있는 많은 추억이
많은 날을 보내고도 여전히 아픈건
아직 그대가 날 버리지 않은 것 같은
느낌때문일까요
나처럼 그대 내걱정 할까요..
그랬어요 내가 먼저 그댈 떠났죠
그후로도 앞으로도 알지 말아요
그댈 너무나 사랑해서
그댈 너무 많이 아껴서
떠나려는 그댈 먼저 보냈던 걸..
온종일 걷다가 와버린 그대의 옛집을
지나칠 수 없어서 이젠 떠나고 없는 곳
가끔은 이렇게 그대를 불러봐요..
자꾸만 골목 저편에서
그대가 볼까봐 돌아보게 되는데
그대의 한숨인듯 조용히 바람만이 부네요..
그랬어요 알았어요 그대떠날줄
마음으로 가슴으로 울기만 했죠
그댈 너무나 사랑해서
그댈 너무 많이 아껴서
떠나려는 그댈 먼저 보냈어요..
온종일 걷다가 와버린 그대의 옛집을
지나칠 수 없어서 이젠 떠나고 없는 곳
가끔은 이렇게 그대를 불러봐요..
자꾸만 골목 저편에서
그대가 볼까봐 돌아보게 되는데
그대의 한숨인듯 조용히 바람만이..
나는 언제든지 생각하면
그대곁에 오고 싶어 올수 있는데
혹시 여기 어딘가 와 있지 않나요..
잘살고 있겠죠
착하고 예쁘고 똑똑한 여자니까
나의 아픔은 유난히 그대의 행복을
간절히 더 바라죠..
그대와 왔던 곳 지나는 이길에
미소를 지어보며 그대를 떠올려요
가슴에 고인 그대 이름을...
【 그대가 행복하면、나도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