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선 - 기억의 저편]
우리 지난날 그 일을
아름다운 꿈이 였다고 생각해요
이제 날이 밝으면 또한번의
쓰라린 이별을 해야 할거야
우린 바람처럼 왔다가
행복했던 날들을 가슴에 간직한채
이밤이 지나면 새벽 먼동과 함께
저 빛속으로 사라져 가겠지..
떠나는 그대 모습 보고 싶지 않아
나 이렇게 고개 숙여 울고 말거야
하지만 마음은 아프다해도
눈물은 보이지 말아요..
이별이라 말하지 말아요
눈물이라 말하지 말아요
이별이라 말하지 말아요
슬픔이라 말하지 말아요..
떠나는 그대 모습 보고 싶지 않아
나 이렇게 고개 숙여 울고 말거야
하지만 마음은 아프다해도
눈물은 보이지 말아요..
내 마음 깊은 곳에 남아 있는것은
아름다운 사랑의 기쁨
이별이라 말하지 말아요
눈물이라 말하지 말아요
이별이라 말하지 말아요
슬픔이라 말하지 말아요..
이별이라 말하지 말아요
눈물이라 말하지 말아요
이별이라 말하지 말아요
슬픔이라 말하지 말아요..
。가슴이 멈춘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