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정말 알지 못했던
날향한 그마음을
조금 더, 아주 조금 더,
널 볼 수 있었다면
나는 철없는 소나기처럼
하염없이 울고만 있어
이렇게, 그냥 이렇게
너를 생각하며 어~
너 나에게 소리없이 다
모든걸 줬던
그마음을 이제 알아
하지만 이렇게 널보낸 내가 더욱더 밉도록
넌 가고 없는걸
너는 길잃은 그림자처럼
내뒷모습 지켜만 봤니
힘겹게, 그렇게 힘겹게
나를 지워가며 어~
너 나에게 소리없이 다
모든걸 줬던
그마음을 이제 알아
하지만 이렇게 널보낸 내가 더욱더 밉도록
넌 가고 없는걸
나 너에게 받았던 그맘
다 주고싶어 후회속에 너를 찾아
하지만 이렇게 널보낸 내가 더욱더 밉도록~~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