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설레임

강허달림
등록자 : 불혹실즈


반딧물 춤추던 곳에 앉아
밤새껏 웃음을 나눴지
휘둥그레진 눈빛 사이로 들어오는
찬란한 빛의 움직임 쫓아
하염없이 가다 보면
어느새 한 움큼 손에 쥐어진
세상들 설레임들
그누가 널 보았든 간에
숨길 수 없이 드러내든지
빼곡히 들어찬
숨결조차 버거우면
살짝 여밀듯이 보일듯이 너를 보여줘
그럼 아니 또 다른 무지개가 널 반길지

난 그저 나 이었을 뿐이고
넌 그저 너 이었을 뿐인
너도 나도 나도 너도
너나 할 것 없는 세상에 생각에
시선에 말들에 웃음에
이미 별볼일 없는 것들이진 않아
기다림 속에서도
활짝 웃을 수 있겠지
아무렇지 않는 듯
흘려버린 시간들 공간들도
얘기할 수 있겠고 그래
기다림이란 설레임이야
말없이 보내주고도
기쁠 수 있다는건
바보 같으니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강허달림 기다림, 설레임  
강허달림 기다림,설레임  
강허달님 기다림/설레임  
강허달림뎼 기다림, 설레임  
▷ CJ 빛고운 - 강허달림 기다림 설레임  
은하수님 청곡~강허달림 기다림, 설레임  
[방송용] 강허달림 기다림, 설레임  
강허달림 기다림, 설레임(MR)  
Joan 기다림 그리고 설레임  
강허달림 기다림 설레임(MR)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