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なたに さようならって 言えるのは 今日だけ
아나따니 사요나랏떼 이에르노와 꾜오다께
너에게 이별인사를 할 수 있는 것은 오늘뿐
明日になって また あなたの 暖かい 手に
아시따니 낫떼 마타 아나따노 아따따까이 떼니
내일이 되어 또 너의 따뜻한 손에
触れたら きっと 言えなくなってしまう
후레따라 낏또 이에나꾸 낫떼 시마우
닿으면 꼭 말할 수 없게 되어 버리는
そんな気がして
손나 끼가 시떼
그런 생각이 들어서
私には 鏡に映った あなたの姿を 見つけられずに
와따시니와 까가미니 우쯧따 아나따노 스가따오 미쯔께 라레즈니
나에게는 거울에 비친 너의 모습을 찾아낼 수 없어서
私の 目の前にあった 幸せに すがりついてしまった
와따시노 메노 마에니 앗따 시아와세니 스가리 쯔이떼 시맛따
나는 눈앞에 있는 행복에 매달려 버렸다
私の 誕生日に 22本の ろうそくを立て
와따시노 딴조오비니 니쥬니혼노 로오소꾸오 따떼
나의 생일때 22개의 양초를 세워
一つ一つが みんな君の 人生だねって 言って
히또쯔 히또쯔가 민나 끼미노 진세이다넷떼 잇떼
하나 하나가 모두 너의 인생이라고 말하며
17本目からは 一緒に 火を付けたのが
쥬나나혼메 까라와 잇쑈니 히오 쯔께따노가
17개째부터는 함께 불 켠 것이
昨日の ことのように
끼노오노 꼬또노 요오니
어제 일같이 생각나네
今はただ 5年の月日が 永すぎた春と 言えるだけです
이마와 따다 고넨노 쯔끼히가 나가쓰기따 하르또 이에르 다께데스
지금는 그냥 5년 세월이 너무 긴 봄이었다고 할 뿐이죠
あなたの 知らないところに 嫁いでいく 私にとって
아나따노 시라나이 또꼬로니 또쯔이데 유꾸 와따시니 똣떼
너의 모르는 곳에 시집가는 나에게 있어서는
一つだけ こんな私の 我が儘 聞いてくれるなら
히또쯔다께 꼰나 와따시노 와가마마 끼이이떼 꾸레르나라
단 하나만 이런 나의 제멋대로인 말을 들어 준다면
あなたは あなたのままで 変わらずにいてください そのままで
아나따와 아나따노 마마데 까와라즈니 이떼 꾸다사이 소노마마데
너는 너 그대로 있어 줘 변함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