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Joo) - 얼굴]..결비
멍하니 난 거울앞에서 내 눈을
바라다 보죠
마지막 그대가 보았을 내 얼굴을~
모두 읽었을까봐 걱정이 되요
이미 날 떠난 그댄데
바보같은 걱정을 하죠~~우우
눈물 흘려 버리면
두번 다시 그대를 볼 수 없어~
사랑한적 없다고~오오
어쩜 우린 편한 친구로 남는게
좋을꺼라며 애써 웃어내던 내 얼굴
그대 믿기를 바래요..
**(간주중)
어쩌면 다행인거 같아요
짧았던 우리 만남이
버거운 추억마저 안아야 했다면
혼자 감당하기엔 힘이 들테니
자꾸 나늘어만 가죠
내가 나를 달래는 말이~우우
눈물 흘려 버리면
두번 다시 그대를 볼 수 없어~
사랑한적 없다고~오오
어쩜 우린 편한 친구로 남는게
좋을꺼라며 애써 웃어내던 내 얼굴
그대 믿기를 바래요~~
아껴야 하는 그 말~~
나의 욕심 때문에~오오
하루하루 자꾸 무너질 나지만~
그대를 보면 다시 웃어줄 내 얼굴을
그대 믿기를 바래요..
ㅁ ㅣ워도 ㅁ ㅣ워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