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 : 아라카키 카오르 에게
성인이 된거 축하해
카오르도 드디어 20살이 되었구나
지금까지 아무것도 해주지 못했는데
성인된 기념으로 기모노 보낸다
카오루한데 잘 어울릴 거야
그 어떤 또래 친구들보다 예쁠거야
카오르한테 편지 받고나서
나도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해봤어
카오르 성인식날 나도
오랜만에 섬에 내려가려고 해
카오르가 말한대로 할머니랑
동네 사람들 모두한테 꼭 고맙다고
안부 전해야지
그때는 같이 술도 마식자
그리고 그동안 하지못한 얘기도하고
그날을 학수고대 하며
그날까지 또 열심히 일하련다
그리고... 언젠가 꼭
큰 레스토랑을 꼭 열고 말거야!
라고.... 다짐해 본다
몸조심하고 공부 열심히해
사랑하는 오빠가...
오빠 오빠 오빠 오빠 오빠 오~~빠 오~~~빠~~~ ***
♡가사♡
낡은 앨범을 넘기며
고맙다고 말했어요
언제나 언제나 가슴속에서
격려 해주는 사람이여...
활짝 갠 날도 비 오는 날도
떠오르는 그 웃는 얼굴
추억이 멀리 빛 바래도
그 모습을 찾으며
생각나는 날은 눈물이 주룩주룩...
저녁에 제일 먼저 뜨는 별에게 빌어요
그게 제 버릇이 되었어요
저녁에 바라보는 하늘
가슴 벅차하며 그대를 찾아요
슬플 때나 기쁠 때나
샐각나는 그 웃는 얼굴
그대가 있는 곳에서 내가
보인다면 분명히 언젠가
만날 수 있을 거라고 믿으며 살아가요
2절
활짝 갠 날도 비 오는 날도
떠오르는 그 웃는 얼굴
추억이 멀리 빛 바래도
쓸쓸하고 그리워서
그대를 향한 생각에 눈물이 주룩주룩
만나고 싶어서 만나고 싶어서
그대를 향한 생각에 눈물이 주룩주룩...
대사 : 오빠..?
있잔아 나있잔아
내가 이담에 크면
오빠한테 시집 갈거야
안돼..?
물론이지
왜..?
너그거 몰라
응
남매끼린 결혼 할수 없어
왜..?
몰라
왜..?
모른다니까
왜냐니깐..?
모른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