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따사로웠어 너의 마음속
한 없이 내가 거닐던 나만의 정원
참 포근했었어 익숙한 그 품
눈물도 쉬게 해 주던 너라는 그늘
떠나는 길에 서서 추억들을 세 보고 있어
참 행복했어 참 고마웠어
니 품에 살던날 동안
이제 다음 사람을 위해 떠나가야 하지만
널 기억할께 나 잊지 않을께
넌 한순간 다 잊어도 손때 묻은 추억들이여
날개 잃은 꿈이여 못다한 사랑이여 안녕
♬~~
늘 그리울꺼야 어디 있어도
슬픔도 지켜내주던 너라는 담장
눈물을 움켜쥐고 다시 한번 뒤돌아 보며
참 행복했어 참 고마웠어
니품에 살던날 동안
이제 다음 사람을 위해 떠나가야 하지만
널 기억할께 나 잊지 않을께
넌 한순간 다 잊어도 손때 묻은 추억들이여
날개 잃은 꿈이여 못다한 사랑이여 안녕
두번다시 없을지 몰라
너만큼 내가 사랑한 사람
가기 싫지만 죽기 보다 싫지만
이제 더는 내자린 없는걸~ 워~
(난 사랑했어 널 사랑했어
남기고 싶던 이말도 이젠 다음 사람을 위해
삭여내야 하지만)
날 살게 한곳 날 웃게한 그곳
오랫동안 정든 품을 다른 사람이 오더라고
편히 지켜줘야 해 부디 잘 있어야 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