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day

Dancing with your ghost (DWYG)
앨범 : Fall in love
작사 : 사한, SIREN (사이렌)
작곡 : 사한, SIREN (사이렌), 91482
편곡 : 사한, 91482

언젠간 너에게 적었던
(예쁜 말들을)
이젠 노래에 담았어
(너만 모르게)
너가 머물러 있는곳에
(듣게 된다면)
내가 가는그날까지
(i just go)
따듯한 봄에 왔었던
(벗꽃처럼 짧게)
담담히 가을을 닮은너
(마냥 이쁘게)
눈꽃을 가득남기고서
(잊지못하게)
다을수 없는 그 풍경에
(i just go)
한칸 한칸 진심을 나눠 쓰네
그 계절이 돌고돌아 너가 있던 그때로 돌아갈때
내가 갈게 계절  속에 흐릿해진 널 찾아갈게
너만 모르고있던 얘기를 예술로 그려 갈테니까
그때 미쳐 몰랐던
그날에 꽃을 꺽어놔
너에게 주지 못했던
나의 작은 한송이를
시들어 버린 지금에야
비로서 알아버렸어
꺽은 면 시든다는걸
그때가 이뻤다는걸
밴쿠버 보단 멀지않아
근데 우리는 뭐가 먼거야
시든꽃 가지를 들고서
다시 내 마음에 심어줘
시간이 흘러도 이쁘게
그렇게 나에게 남아줘
하필 사랑이 너라는 꽃씨에 뿌리를 깊게 박아서
친구인적 한번없이 정을 따라한 척을 했었는데
언젠간 너에게 적었던
(예쁜 말들을)
이젠 노래에 담았어
(너만 모르게)
너가 머물러 있는곳에
(듣게 된다면)
내가 가는그날까지
(i just go)
따듯한 봄에 왔었던
(벗꽃처럼 짧게)
담담히 가을을 닮은너
(마냥 이쁘게)
눈꽃을 가득남기고서
(잊지못하게)
다을수 없는 그 풍경에
(i just go)
한칸 한칸 진심을 나눠 쓰네
그 계절이 돌고돌아 너가 있던 그때로 돌아갈때
내가 갈게 계절  속에 흐릿해진 널 찾아갈게
너만 모르고있던 얘기를 예술로 그려 갈테니까
널 사랑해 미안해 란말이 우리에 꽃말이 됐어
단한번도 너의 옆에 그려지지 못한
정말 나쁜건 진심으로 친구였던 적이 없다는 거야
달이 지구를 돌듯이 나도 너를 계속 돌아가
이 노래에 널 그렸다가 지웠다가
난 반목해 혼자 널 기억속에 뒤집어
기다리란 말없이 기약없는
널 핑계삼아 노래를 만들었어
밴쿠버 보단 멀지않아
근데 우리는 뭐가 먼거야
사랑보다 먼 우정보단 못한
달이 되어 너를 맴돌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