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보혈로 나와
변치 않는 약속 맺으셨는지
오 주여 나를 바라보시고
내 눈을 열어주소서
내가 주님을 신뢰할수록
주의 은혜로 내가 지금 여기까지 걸어왔으니
오 주여 내게 임재하시고
그 은혜 더해주소서
끝까지 주를 신뢰할 수 있도록
세상을 사는 것 때론 정말 쉽지 않지만
그럴수록 더 예수님을 알게 하소서
시간이 흐르고 많은 것이 변하여도
주를 향한 사랑은
더 깊어지게 하소서
사랑아 너를 안단다
너의 걸음을 안단다
너의 애통한 마음과
너의 미안한 울음도
사랑아 나는 본단다
여전히 함께 한단다
널 위해 기도하면서
너와 함께 걸어간다
내가 살아 가다 보면은
작아지고 아파지는 순간이
찾아오고 또 찾아오겠지만은
나는 너를 그 언제까지나
십자가 달리던
그때처럼 널 사랑하고
사랑하며 여전히
너를 사랑할거란다
그 언제나 나는 네 하나님이 되고
너는 네 사랑이 되어 행복할거란다
주의 얼굴이 나를
그 언제까지나 안위하시니
나의 삶 주께 있습니다
주 예수님 내가 주께 있습니다
사랑의 주
내 삶이 그 사랑 안에
영원합니다
내 하나님 주님의 그 사랑이
내 삶의 만족 됩니다
나의 주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