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귀여운 새빨간 과일.
이름도 예쁜 이 과일은 무엇일까요?
바로바로 체리!
“케이크에도 콕. 음료수에도 콕.
여러 음식에 올려져 있는 체리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체리는,
건강에도 아주 좋아서
과일계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린답니다.
앵두와도 비슷하게 생긴 체리는
앵두보다는 더 단단하고 크기도 크지요.
새콤달콤 귀여운 체리!
이름처럼 푸른색의 작은 열매인
이 과일은 무엇일까요?
바로바로 블루베리!
“요거트랑 우유랑 함께 갈아서
블루베리 스무디를 만들어 먹어볼까?
냠냠. 맛있다!”
다른 과일들보다는 새
콤달콤한 맛이 강하지 않지만,
아작아작 씹어먹기 좋은
귀여운 블루베리!
하루에 30알이나 먹어도 좋은
귀여운 블루베리!
빨갛고 반지르르한 열매를
반으로 가르면
수백 개의 알갱이들 가득한
이 과일은 무엇일까요?
바로바로 석류!
하푸가 석류 알갱이를 골라내
꼭꼭 씹어먹어요.
“우와~ 빨갛고 투명한 알갱이들이
정말 많다! 앗! 씨가 있네?”
씨를 뱉어내지 말고 함께
아작아작 씹어먹어요!
“아작아작. 새콤달콤해!”
열매 속 와글와글 모여있는
석류 알갱이들. 영양 만점 석류!
꽃이 없이 열리는 열매라는 뜻을 가진
이 독특한 생김새의 과일은 무엇일까요?
바로바로 무화과!
“꽃이 없는 열매라니… 너무 슬픈걸?”
사실 무화과는
과일 껍질이 꽃받침이고
안쪽에 나 있는 붉은 실 같은 것이
꽃이랍니다.
열매와 꽃이 함께 있는 거죠.
“네? 꽃이 안쪽에 있다고요?
그럼 어떻게 수정되는 거지?”
바로, 무화과가 곤충을
안쪽으로 유인하지요.
무화과 말벌이
무화과의 작은 틈새에
들어갔다 나오는 과정에서
수정이 이루어져요.
정말 신기하죠?
게다가 무화과 안에서
벌레를 녹여서
벌레를 먹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냠냠. 물컹물컹. 달콤하면서도 촉촉해~”
생기는 법도, 생김새도, 맛도 신기한 무화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