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한걸음 점점 무거운 발걸음
지나버린 시간 속에 날 여기서 찾아줘
이 길 위 나 홀로 언제부터 헤맨 건지
모르겠어 상관없어 조금씩 날 꺼내줘
까만 어둠 속에 빛나는 별들이
조심스레 내게 말을 해 여기로 오라고
내가 어디 있을까
수많은 마음들 흩어지는 짙은 생각들
나에게 내린 기억들
오늘도 나는 넘쳐 흘러가
고요한 속삭임 무거워진 나의 노래
얼어버린 공기 소리 난 벗어나 이곳을
까만 어둠 속에 빛나는 별들이
조심스레 내게 말을 해 여기로 오라고
내가 어디 있을까
수많은 마음들 흩어지는 짙은 생각들
나에게 내린 기억들
오늘도 나는 넘쳐 흘러가
내가 어디 있어도
수많은 별 속에 나를 바로 알아봐 준 너
이제는 참지 않을게
너에게 나는 점점 나아가
깊은 새벽하늘에 반짝이는 너를 향한 멜로디
홀로 선 세상 속에 너는 나의 기적이었어
다시 우리 만난다면
다시 우리 만나게 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