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feel like I'm going to faint
너 때문에
불러줘 119
해 줘 인공호흡
난 어쩌면 surfer
아님 물고기일까
뭐가 됐든 좋아
네 맘이 거짓이라도
난 재는 거 따위 몰라
걍 달려들었어
쓰나미처럼 날 휩쓸길래
사실 그건 바다가 아니었는데
난 몰랐어 속은 내가 죄?
근데 너 보면 풀려 넌 그래도 돼
작은 물고기를 자처해
그것도 여러 마리 중 하나
I feel like I'm going to faint
너 때문에
불러줘 119
해 줘 인공호흡
난 어쩌면 surfer
아님 물고기일까
뭐가 됐든 좋아
네 맘이 거짓이라도
내가 빠져 죽지 않게 신경 써 줘
그대로 내 눈을 피하면 넌
maybe maybe maybe
maybe maybe yeah
maybe maybe yeah
난 한 마디면 돼
날 보고 싶었다고 그리워했다고
내 차례는 언제쯤이야
넌 아무 대답 없는데
I feel like I'm going to faint
너 때문에
불러줘 119
해 줘 인공호흡
난 어쩌면 surfer
아님 물고기일까
뭐가 됐든 좋아
네 맘이 거짓이라도
내 꼴 우습지
나도 알고 있지
이미 작아진 난
여기에 살아야 할까
내 꼴 우습지
나도 알고 있지
이미 작아진 난
여기에 살아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