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인게 난 편했죠
너무도 한가해진 하루가 좋았죠
더이상 마음 쓸곳도 더는 맘 상할일도 없어
헌데 자꾸만 목이 타죠
왜 이렇게 속이 텅빈듯이 허전하죠
내 맘은 붙잡고 타일러도 우우..
고장나 하나 잃어버린 가슴은
한걸음도 못 가는데..
잊어 보려고 나 지워보려고 다시 눈을 감아도
내 귓가엔 내 두눈엔 그대가 흐르죠
가지 말라고 떠나지 말라고
한마디도 못한 내 입술이 늦어버린것도
모른채 그대를 불러요..
♬~
감아도 그대가 보이네요 우우..
아직도 지난 시간속에 그대는 나를 보며
웃는데요..
잊어 보려고 나 지워보려고 다시 눈을 감아도
내 귓가엔 내 두눈엔 그대가 흐르죠
가지 말라고 떠나지 말라고
한마디도 못한 내 입술이 늦어버린것도
모른채 그대를 불러요..
허튼 생각들만 늘어가죠 날 세우죠
한걸음만 다가서면 내안에
그대 또 다시 돌아와 줄꺼라...아..
어떡하나요 (어떻게 살아요)
정말 그대 없으면 난 살아도 단 하루도
잊지 못하쟎아..
보고 싶다고 또 사랑한다고
내 가슴속을 맴도는 그 말
듣지 못해 지금 눈물이 되어 나를 흘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