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봐야죠.. 항상 이런식이니까
단한번도 의심 없이 그댈 사랑했었는데
그대만 보고 그대만 믿던 나인데
그런 나를 보며 그댄 지금 이별을 말해요
정말 난 몰랐는 걸요
그댄 늘 웃기만 했었는데
사랑이 모자랐다면 한번쯤 말했었야죠
잡지 못할꺼라면 보내야죠
우리가 모르던때도 해는 뜨고 졌으니까
울지 않을꺼라면 웃어야죠
이렇게 변한 그대를
사랑한건 나였으니 내 탓이죠..
♬~
그대는 가고 기억만 내게 남겠죠
오랜 사랑끝에 내겐 결국 한숨뿐이네요
그대가 원하는 데로 그렇게 살려고 했었는데
여기서 보내고 나면 참 오래 혼자일텐데
잡지 못할꺼라면 보내야죠
우리가 모르던때도 해는 뜨고 졌으니까
울지 않을꺼라면 웃어야죠
이렇게 변한 그대를
사랑한건 나였으니 내 탓이죠..
사랑이 변하는것도 모르던 내가 싫죠
그대 원하는데로 잊어야죠
그대가 곁에 없어도 잠이 들고 깨어나면
미워할수 없다면 지워야죠
이렇게 슬픈 사랑을 시작한건 나였으니
내 탓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