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울 때
이 노랠 틀어
5천만 인구중에
내 편 하나 없군
생각이 들 때
위태로울 때
내가 너의 옆에 있어줄게
난 언제나 비틀 거렸던 것 같애
술도 안 해 맨정신의 상태
적나라해 이 고통을 내
친구로 생각해봤지만 그런 거 안 통해
상처 받기 싫네 혼자가 더 편해
선을 그은 뒤 거진 8년을 보내
앞만 보고 달리라 해 세상은
돌아볼 필요도 있는데 가끔은
유튜브 식사 친구가 돼
아프면 서럽더라 좁디 좁은 방에
가라앉는 기분 소진 웃을 힘을
이해못해 밈을 높아지는 허들
머리카락 보일라 숨은 적이 없는데
텅 빈 껍데기는 나만 그런 기분
외로울 때
이 노랠 틀어
5천만 인구중에
내 편 하나 없군
생각이 들 때
위태로울 때
내가 너의 옆에 있어줄게
오늘 많이 힘들었어?
두 어깨를 토닥이면서
그 넓은 대로변을
홀로 걸을 때
이 노랠 틀어
이 노랠 들어
많이 힘들거야 남들이 몰라줘도 내가 알아줄게
처음 일거야 그런 감정은 한 구석은 널 위해 비워둘게
우린 다르니까 상처받고
이해 못할거라 문을 닫아
혼자
그럴 필요가 없다는 걸 깨달은 후엔 너무 늦을거야
You’re my friend, gimme your hand
찬 비는 우리 마음을 적시지만
해가 뜰 때 해가 뜬 뒤에
우리 만나 고난이 지나 추억일 때
그때도 여기에 있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