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i (나디) 앨범 : 사랑의 형태
작사 : n@di (나디)
작곡 : n@di (나디)
편곡 : 전준
얼마나 나를 기다린 거니
수없이 많은 밤을 새서
너가 사라지면 어떨까 했어
얼마나 많은 밤을 새웠니
우리가 적어둔 일기장이
모두 아무것도 아닌 게 될까
그저 슬픈 웃음들 밖에 모르던
너가 떠나 버리면
다신 못 본 대도 너의 마음을 믿어
저무는 마음을
이상하리 만치 너가 생각나
또 하루를 울며 살아도
덧없고 부서진 맘을 안고 다녀도
니가 자꾸 떠오르니까
우린 그런 사랑이니까
바래진 하룰 살아도
조그맣게 예쁜 얼굴에
내가 무슨 말을 해야 해
우리는 망가지는 하루 속에도
부디 내게 사라지지 마
아냐 그냥 버텨내지 마
내가 받아내던 맘을 네게 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