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Feat. YUNG CHENS)
BebaeK (비백)
앨범 : TEENAGE
작사 : BebaeK (비백), YUNG CHENS (강서빈)
작곡 : nNn, BebaeK (비백), YUNG CHENS (강서빈)
편곡 : nNn, K!SUD!
글쎄 아직 난 다 잘 모르겠어
뭐가 정답인지
또 봐 뭐가 오답인지도
날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준 너의 말에
두 손 두발 다 들었어
이거는 확신해
우리는 멀어질 일 없어 그 뭐가 오든 간에
날은 추워지고 있지만 우린 뜨겁네
다들 널 아끼지
만 너만 모르지
원래 없어봐야 간절해짐을 느끼지
그래서 난 느껴
매일 같이 작업
내 노래가 너의 귀에 들렸으면 해서
언젠간 올 그날이 가까워져
우리 만날 날도 얼마 남지도 않았어
깊어진 그리움 보고픈 얼굴이 많아
열심히 해서 나 성공할게 지켜봐 줘
어릴 때 모습에 내가 다시 떠올라
그때는 아무것도 몰랐지만
이제는 나 아니잖아
그 반짝이던 두 눈이
초점을 잃지 않게 해줘
어제의 네 품 속으로
돌아갈래 기억해 줘
글쎄? 어떻게 하다가
우리가 어느새 훌쩍 커버렸단 게
우리가 성인 말이 돼 이게?
(짠) 한잔 두 잔 세잔 우릴 위해
가벼운 대화 속에 보여 너만 너만
(진짜) 별 걱정도 없었던
마냥 웃고 떠들던
그땐 참 좋았었는데 어렸지 정말?
딱 그 중간만큼만 웃자 (쉽진 않겠지만)
시간은 그저 흘러가는 것도
아니란 거 알잖아
시간은 남겨줘 추억과 흔적 umm
ㅠㅠ BUT 우린 돌아갈 순 없어
어릴 때 모습에 내가 다시 떠올라
그때는 아무것도 몰랐지만
이제는 나 아니잖아
그 반짝이던 두 눈이
초점을 잃지 않게 해줘
어제의 네 품 속으로
돌아갈래 기억해 줘
Oh 내가 우울 빠질 때면 주저 없이
바로 날 구해준
너를 보고 싶다고 백 번도 소리쳤지 yeah
힘든 시간 지나 빛이나
계속 내 곁에 있어줘
어릴 때 모습에 내가 다시 떠올라
그때는 아무것도 몰랐지만
이제는 나 아니잖아
그 반짝이던 두 눈이
초점을 잃지 않게 해줘
어제의 네 품 속으로
돌아갈래 기억해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