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 난 알았어
니가 날 많이 사랑했단 걸
한참이 지나서야 깨달았어
니가 늘 했던 말을
그동안 정말 고마웠어
이 노래를 듣게될진 몰라도
이제야 전하는 맘을 알아줘
너무 늦어 버렸지만
몇 밤이 지나
한 달이 지나
일 년이 지나
이제서야 널 보내지만
그때 널 만난 시간에 돌아간다면
너를 안 만나겠다 했던말은 다 거짓말
모든 게 처음이었던 그 어린 앤
그때 그대의 나이를 따라잡았고,
이해하지 못했어 대체 뭘 위해
이렇게 치열하게 살았는지도
시간은 갔고 우리는 변했어
널 원망했던 것도 다 추억이 됐어
네게 들려줬던 노래들을 냈고
꿈도 없었던 내가 가수가 됐어
시간이 지나 난 알았어
니가 날 많이 사랑했단 걸
한참이 지나서야 깨달았어
니가 늘 했던 말을
그동안 정말 고마웠어
이 노래를 듣게될진 몰라도
이제야 전하는 맘을 알아줘
너무 늦어 버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