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은 마치 장편 영화 같았지
절망을 먹고 자라 결국 희망이 되는
여명은 다시 해가 되어 떠오를 거야
내일이 되면 어딜 향해 흘러가려나
어둠과 슬픔 속
희망과 행복을
증오와 억압 속
사랑과 자유를
언제나 희극 같아 보였던 사람들도
부서진 채로 그저 또 살아가
음악이 흐르면 다시 춤을 추세요
이 모든 건 전부 찰나일 뿐야
다 지나가지
바라던 결말을 언제나 볼 순 없지만
이 순간을 후회하지 말아줘
너는 다시 피어나
어린 양이 죽어가도 너무 슬퍼하지 마
또 해가 뜨면 전부 잊혀지게 되니까
이 순간이 영원토록 머물 순 없겠지만
살아갈 힘이 되어 다시 찾아올 거야
음악이 흐르면 다시 춤을 추세요
이 모든 건 전부 찰나일 뿐야
다 지나가지
바라던 결말을 언제나 볼 순 없지만
이 순간을 후회하지 말아줘
너는 다시 피어나
불꽃도 언젠가 식어버릴 때가 올 거야
끝없이 흘러가도 언젠가 멈출 테니까
우리의 삶은 슬픈 이야기가 아니야
마침내 멈춘 곳은 바라던 풍경이니까
음악이 흐르면 다시 춤을 추세요
이 모든 건 전부 찰나일 뿐야
다 지나가지
바라던 결말을 언제나 볼 순 없지만
이 순간을 후회하지 말아줘
너는 다시 피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