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래 됬나봐~
이 말 조차 무색할 만큼
니 눈빛만 봐도 널 훤히 다 아는
니 친구처럼.. 너의 그림자 처럼~
늘 함께 했나봐~ 니가 힘들때나 슬플때
외로워 할때도 늘 이별 앓고서
아파할때도 니 눈물 닦아 줄~~
*한 여자가 있어~~ 널 너무 사랑한~
한 여자가 있어~~ 사랑해 말도 못하는
니 곁에 손 내밀면 꼭 닿을 거리에~
자신보다 아끼는 널 가진 내가 있~어~*
너를 웃게 하는 일 오직 그것만 생각하고
언제 어디서나 너를 바라보고
널 그리워 하고 니 걱정만 하는~~~
*반복*
천번 쯤 삼키고 우~워~
또 만번 쯤 추스려 보지만
말하고 싶어 미칠 것 같은데~~
널 와락 난 안고 싶은데~~
한 남자가 있어 이런 날 모르는
사랑 받으면서 사랑인줄도 모르는
나 만큼 꼭 바보같은 슬픈 널 두고
이 순간도 눈물이 나지만~~
행복한 걸...으음~~
니가 곁에 있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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