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일들을 겪고
많은 걸 놓친 후에 come home
다시 돌아가고 싶냐고
묻는다면 난 정말 i don't know
하고 싶던 말은 아직 많이 남았는데
맘이 급한 탓에 다 잊혀질 것 같애
잘 지내라는 말은 꼭 하고 싶었는데
목까지 올라왔지만 난 바보같이 왜
Mama, I'm sorry. I'm coming home.
Mama, I'm sorry. I'm coming home.
다른 사람들처럼 못해도
달려가고 있어 좀만 기다려줘
Mama, I'm sorry. I'm coming home
Mama, I'm sorry. I'm coming home
돌아가는 길은 좀 멀어도
달려가고 있어 좀만 기다려줘
Mama, I'm sorry. I'm coming home
Mama, I'm sorry. I'm coming home
Mama, I'm sorry. I'm coming home
Mama, I'm sorry. I'm coming home
오래간만에 들어갈게 집에
오늘 아님 못 갈까 봐 그래
그리웠던 내 책상과 침대
그리고 엄마가 만든 고기 김치찌개 ha
가까울수록 귀찮아해서 미안해
그래도 전화는 이제 잘 받을게
걱정은 하지 마
걱정에 걱정 더 하면 잠이 짧아지잖아
나이 먹을 만큼 먹어
서 앞길은 잘 챙겨
건강이나 더 챙겨
용돈 많이 못 줘도
더 벌어올게
싹 다 털어올게
또 자주 올게
진짜 진짜 사랑해
Mama, I'm sorry. I'm coming home.
Mama, I'm sorry. I'm coming home.
다른 사람들처럼 못해도
달려가고 있어 좀만 기다려줘
Mama, I'm sorry. I'm coming home
Mama, I'm sorry. I'm coming home
돌아가는 길은 좀 멀어도
달려가고 있어 좀만 기다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