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미련장치

시나 쓰는 앨리스
앨범 : 폐허의 꿈
작사 : 한상훈
작곡 : 한상훈
편곡 : 한상훈, 김은비, 이봉규, 박성준, 정다운

가끔 선명히 보일 때가 있어
영화 속에 숨겨둔 한 프레임처럼
조용한 그날에 날 스쳐가
꿈을 꾸는가 잃어버린 꿈
별을 쫓는가 꺼져버린 별
눈을 감아도 잠에 들어도
가끔 선명히 보일 때가 있어
영화 속에 숨겨둔 한 프레임처럼
조용한 그날에 날 스쳐가
무얼 비추나 박제된 꿈은
두드리는가 쏟아진 별은
잊혀졌는가 지워졌는가
가끔 선명히 보일 때가 있어
영화 속에 숨겨둔 한 프레임처럼
조용한 그날에 날 스쳐가
모두 잊은 것 같은 언젠가 그날이 와도
겹겹이 덧칠해진 나의 옛 그림 위에
아직 너의 흔적이 있을지
난 아직도 (여전히)
다른 꿈 속에서 잠을 깨곤해
모두 잊은 것 같은 언젠가 그날이 와도
겹겹이 덧칠해진 나의 옛 그림 위에
아직 너의 흔적이 있을지
난 아직도 (여전히)
가끔 선명히 보일 때가 있어
영화 속에 숨겨둔 한 프레임처럼
조용한 그날에 날 스쳐가
난 아직도 (여전히)
다른 꿈 속을 헤매이곤해
오래된 관성을 탓하며
나의 시간을 버린 직무 유기
파기될 가사를 쏟으며
거듭 시인을 죽이던 살인자
용기와 나태의 두 길에
몸이 하나임을 탓한 여행자
난 아직도 (여전히)
다른 꿈 속에서 잠을 깨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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