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헤어져 너의 익숙한 말
그래 다시 또 만나겠지
어느새 너랑 난또 습관처럼
이별을 얘기해
잘 지내니 라는 익숙한말
우린 다시 또 사랑을 해
아무일 없던 것처럼 우리
웃음을 나눴었지
지금의 이별 진짜 끝난걸까
다시 안부를 물을때쯤
차갑게 식어버린 니마음에
난상처를 받았어
이별이 무서운지 몰랐단 말야
사랑이 소중한지도 몰랐으니
왜난몰랐을까
이별이 아픈건지 몰랐단 말야
아픈지 모르고 뱉어 냈으니까
나를잡아줘
보고싶었어 라는 익숙한말
나는 다시 또 설레었지
달콤했던 너의 말한마디
나는또 속았었지
이별이 무서운지 몰랐단 말야
사랑이 소중한 지도 몰랐으니
왜난몰랐을까
이별이 아픈건지 몰랐단 말야
아픈지 모르고 뱉어 냈으니까
나를 놓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