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슬렁거려 거리에
새로운 냄새로 가 한 걸음
거슬려도 안 거를 거야
심지어 똥이더라도
Ok 오늘은 너희들 취향부터 할머니의 취향까지
빼는 거 없이 다 알아보려고 해
가리지 않고 난 다 먹어보려고 해
남자애들 거 여자애들 거
그 사이에 있지만 더 매력적인 거까지
먹을 거를 찾아 이리저리
도저히 못 있겠어 한자리에
난 내가 모르는 맛들을 찾아
무작정 거리로 갔지
난 무엇이든 냄새를 맡지
like 똥강아지
난 내가 모르는 맛들을 찾아
무작정 거리로 갔지
난 무엇이든 주워서 먹지
like 똥강아지
친구는 말해
“꼬맹이나 꼰대랑은 좀 그만 어울리지 그래”
Ok..
그치만 너도 과거와 미래의 널 좀 만나보지 그래
Ok?
이렇게나 유쾌한 게 많은데
그렇게 있는 게 말이 돼?
역해도 흔쾌히 맛을 봐
좀 불쾌했다면 ok 미안
부리나케 다음 걸 캐
난 어슬렁거려 거리에
새로운 냄새로 가 한 걸음
거슬려도 안 거를 거야
심지어 똥이더라도
난 내가 모르는 맛들을 찾아
무작정 거리로 갔지
난 무엇이든 냄새를 맡지
like 똥강아지
난 내가 모르는 맛들을 찾아
무작정 거리로 갔지
난 무엇이든 주워서 먹지
like 똥강아지
똥이더라도
난 다 입에다 넣어둬
큰 돈은 안 돼도
다 있는 이유가 있는 거야 또
꼴통이더라도
난 마음에다 넣어둬
온통 지저분해도
like 똥강아지
똥이더라도
난 다 입에다 넣어둬
큰 도움은 안 돼도
다 있는 이유가 있는 거야 또
꼴통이더라도
난 마음에다 넣어둬
온통 짖어만 대도
like 똥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