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밥 한 숟갈 떠 먹는게
웃는게 우는 것보다 힘든데
헤어진 많은 연인들이 그래왔듯이..
어느새 기억은 희미해져서
일상으로 난 돌아왔어
바쁘게 살다보니 금방 잊혀지더군..
사는게 힘들어서 연락도 못했다고
그리워할 시간도 없어서 잊고 산다고
흔한 이별이라서 눈물도 안났다고
그런대로 견딜만 하다고 살만하다고..
어쩌다 우리가 헤어졌을까
어쩌다 우리가 남이 됐을까
어쩌다 우리가 여기까지 왔을까..
시간을 좀 갖자했던 그 말이
긴 이별이 될 줄 몰랐어
힘들게 살다보니 금방 무뎌지더군..
사는게 힘들어서 연락도 못했다고
그리워 할 시간도 없어서 잊고 산다고
흔한 이별이라서 눈물도 안났다고
그런대로 견딜만 하다고 살만하다고..
사는게 힘들어서 그 때가 그립다고
힘들 때면 내 곁에 있어줘 고마웠다고
보고싶다고..
행복하라고...
♡ 바라면 바랄수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