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잠든 그 시간, 널 생각한다(28195) (MR)
금영노래방
앨범 : 남자 발라드 1020 뉴트로 감성 Vol.11
모두
깊게 잠드는 시간
남은 추억은
그리움마저 깨우고 말아
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
굳지 못한 채
허전한 자릴
메우고 있더라
어느덧 쌀쌀해진
계절처럼
차가운 모습에 어떤
말도 하지 못했어 난
사랑해서 놓아줄게라는
거짓말
나는 끝내
할 수 없을 것만 같은데
옆에 있어 줄 거라 믿던
모질었던 나의 욕심에
널 떠나보낸 뒤
이제서야 참 후회돼
사랑해서
잊으라는 아픈 거짓말
조금도 헤아려 볼 수
없던 나인데
이별 안에서 불안해하는
나를 안아 줄
넌 어디
있니
아무렇지 않은지
아님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하는지
오늘도
날 속힌다
사랑해서 놓아줄게라는
거짓말
나는 끝내
할 수 없을 것만 같은데
옆에 있어 줄 거라 믿던
모질었던 나의 욕심에
널 떠나보낸 뒤
이제서야 참 후회돼
사랑해서 잊으라는
아픈 거짓말
조금도 헤아려 볼 수
없던 나인데
이별 안에서 불안해하는
나를 안아 줄
넌 어디
있니
버릴 수가 없어
고이 모아 두었던
너라는
조각들
아프게 날 찔러도
좋으니
사랑했던 그때로 다시
채우고 싶어
니 소식이 보이면
가슴이 아려 와
그래도 난
니 발자국 따라 걷는다
그때 우연히 만난다면
혹시 내게 돌아온다면
더 바랄 것 없이
나는 네게 스며들어
너 없이 잘 살던 사람
흔들어 놓고
이렇게 떠나가 버리면
나는 어떡해
내게 후회만
남겨 주고 간
니가 다시 날
사랑해 줬으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