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지는 저녁 노을 속
벌써 달이 떠있네요
저무는 해를 따라서
가사를 써 내려가요
어둠이 번진 이 거리를 따라
다시 빛이 밝아와요
아름다운 저 밤하늘 아래
너를 닮은 별이 지나가네
넌 저 위에 별처럼 멀텐데
네가 있던 자리를 돌아보게 돼
외로운 저 가로등불 아래
나 그대 모습이 보이는 것만 같애
이젠 널 잊어도 될텐데
그리워하네
그리워하네 난 널...
우리가 듣던 노래는
이젠 점점 잊혀가네요
그늘진 하늘 아래서
그 노래를 다시 불러봐요
연하게 번진 추억을 따라
다시 빛에 밝아와요
아름다운 저 밤하늘 아래
너를 닮은 별이 지나가네
넌 저 위에 별처럼 멀텐데
그리워하네
그리워하네 난 널
No matter where I wanna be with you
No matter what I wanna be with you
그리워하네
그리워하네 난...
나 그대 모습이 보이는 것만 같애
이젠 널 잊어도 될텐데
그리워하네
그리워하네 난 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