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 난 무거운 마음에 한숨만 쉬고
아닌 걸 알고도 시작한 너와 나 돌아오는 길에도 보고픈 걸 어떡해
너에게 미안한 맘 가득해서 그만두려 했는데
오늘도 지울 수 없는 맘 하루만 더 숨겨볼게
잘 모르겠어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말야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널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내 눈은 너를 봐도 내 맘은 그대 맘에 닿았는걸
어떻게든 되겠지 뭐 될 대로 되라지
너에게 미안한 맘 가득해서 노력하려 했는데
이제는 어쩔 수 없는 맘 사실 너도 알고 있었잖아
잘 모르겠어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말야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널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내 눈은 너를 봐도 내 맘은 그대 맘에 닿았는걸
어떻게든 되겠지 뭐 될 대로 되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