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내 마음을 봐줘요
이리저리 찢기고
텅텅 비어 있는 마음
제발 내 손 놓지 마요
내 눈빛을 보면서
그런 말은 하지 마요
듣고픈 말 그런 말만 해줘요
나의 아픈 시간, 기억들이 다 남지 않게
이제는 그만! 숨지 않을래
그동안 많이 참았잖아
내 마음 내가 바라볼 거야
나도 나를 사랑 할 줄 아니까 제발
강이 위에서 아래로
흘러가듯이 그저
시간 앞에 나를 맡겨
흘러 흐르면 어느샌가
난 아무렇지 않을 거야
새하얗게 모두 지울 수는 없나요
나의 아픈 시간, 기억들이 다 남지 않게
이제는 그만! 숨지 않을래
그동안 많이 참았잖아
내 마음 내가 바라볼 거야
나도 나를 사랑 할 줄 아니까 제발
더 이상 난 남들이 뭐라 하거든
상관안해 내 마음이 가는 그대로
이제는 그만! 숨지 않을래
그동안 많이 참았잖아
내 마음 내가 바라볼 거야
나도 나를 사랑 할 줄 아니까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