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때가 됐어 My time
현실은 편하지 않았지 part time
돈은 벌어야지 시급해 내 알바
이게 밑 바탕 같아 첫 곡 낸 후 쏟아져 칭찬
사탕 바다에 빠진 것 같아
잠깐 기분 달콤해
내 미세한 것도 넌 너무도 잘 알곤해
뭣 같은 얼굴 가리려고 꾸며 요란하게
그러고는 없대 진짜 래퍼들은 Make up
니 기준 맞춰서 남 평가하지마 bitch
뒤에서 욕해놓고 공연 후 함께 김치
넘 많이 봐 그런 걸 넘 많이 봐
어디서 고개를 끄덕이지?
그래 너 말이야
돈은 지가 다 쳐먹어놓고
귀찮은 건 안 하네
누굴 손절했다네
이게 뭔 말인가?
널 알고도 기대한 내가 병신
음악한 기간 내 세 배 이상 실력 병신
어차피 딴 길 걷지
이제 때가 됐어 My time
할 말 생겼으니 나타나
떠났어 너가 탈 막차
끝까지 대해봐 함부로
이제 때가 됐어 My time
할 말 생겼으니 나타나
떠났어 너가 탈 막차
끝까지 대해봐 함부로
이제 때가 됐어 My time
현실은 편하지 않았지 part time
돈은 벌어야지 시급해 내 알바
근데 알바가 점점 줄어 니넨 더 떠들어
그래 봤자 행사 뛰러 버스 탔어
그래도 버리지 않아 합정
촬영장에 가면 기운이 나한테
몰리는 것 같아 이 기분 느껴 봤어?
점점 늘어나는 섭외 전화
전공과교양, 핫루키, 바운드 그리고 OG형의 연락
난 아직도 배고파
shout out to 레브로 우리 같이 더 해먹자
내 공연페이 떼먹은 놈은 아직 거깄군
같이 공연하고싶음 일단 하길 선입금
그땐 그랬었지 근데 나는 많이 컸지 음
차피 완전히 딴 길 걷지
이제 때가 됐어 My time
할 말 생겼으니 나타나
떠났어 너가 탈 막차
끝까지 대해봐 함부로
이제 때가 됐어 My time
할 말 생겼으니 나타나
떠났어 너가 탈 막차
끝까지 대해봐 함부로
사실 이런 걸로 화난 적은 없었지
상처 받을까 난 버텼지
난 또 외면하고 외면했어
누군가에 도마에 오르겠지 언젠가는
감추려고 예민했어
그들의 말 너 왜 변했어?
내가 착할 땐 몰랐겠지만 나 원래이랬어
너가 내 앞에서 나를 까내리려해도
난 또 웃어 넘길지도 몰라 걍 그게 편해서
허나 난 이제 그것들 너머를 봐
행복을 주고 싶은 사람 생겨났기에
내 자신 먼저 행복하려 노력해
고맙게 나를 챙기는 법을 또 배웠네
이게 내 목표로 가기엔 훨씬 더 수월히
노력하고 있어 나 지켜줄게 편히
없었지 가게엔 내 비전 알고 있었잖아 뻔히
유지하려했던 알바 망칠 뻔했지 다 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