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가끔은 무너졌을때
안아주길 바랬어
결국 나를 탓했어
또 예전의 나를 끌어내
시키는 대로 하자고,
내 생각은 없다고
많은 시간이 흘러도
아직 그날을 살아가
또 다른 아픔이 오면
날 데려가 줘 손잡고
못났던 날 잊고, 한걸음 내딛어
자신이 없어도, i just let it go
너무 힘들어도, 한걸음 내딛어
자신이 없어도, i just let it go
때론 밉기도 해 이런 나의 모습이
현실과 꿈 사이엔 뻔한 모순이
식은 열정 속에 갇혀
전부 던져내고 버텨
유일하게 들었던 단 하나의 칭찬이
몰랐지 나를 이 섬에다 가둘지
사실 걱정보단 먼저
나에게 웃어주길 바랬어
철없던 어린 날 그때에 멈춰서 있어 난 여기에
한없이 망가져 버린 내 머리엔 앞도 없이 현실을 맞이해
못 미덥지 너무 미웠지 내 자신이 낮아지는 자존감이
날 몰아세워 날 더 몰아세워 날
난 해야 돼 가끔은 지겨워도
공허한 장미 속 그중 가시어도
반짝임이 그저 한순간이어도
잊지 못해 내 친구 가족 그래 모두
못났던 날 잊고 한걸음 내디뎌
자신과 싸워도 I just let it go
너무 힘들어도 한걸음 내디뎌
자신과 싸워도 I just let it go
때론 밉기도 해 이런 나의 상황이
현실과 꿈 사이에 뻔한 모습이
많은 열정 속에 갇혀 전부 버텨 내고 던져
유일하게 들었던 단 하나의 칭찬이
몰랐지 나를 이 섬에다 가둘지
사실 걱정 보다 먼저 내 옆에 있어주길 바랬어
때론 밉기도 해 이런 나의 모습이
현실과 꿈 사이엔 뻔한 모순이
식은 열정 속에 갇혀
전부 던져내고 버텨
유일하게 들었던 단 하나의 칭찬이
몰랐지 나를 이 섬에다 가둘지
사실 걱정보단 먼저
나에게 웃어주길 바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