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조용한 방 안
그 안에 혼자 쓸쓸하게 난
가득 찬 연기 속에 흘러나오는 음악만
어느덧 시간은 새벽 두시 반
언제쯤 잊혀질까 넌
허물어지지 않는 너란 기억의 벽
이제는 익숙한 듯 떠오르는 추억
어느덧 시간은 멀게만 흘러
늦더라도 네가 왔으면 해 오늘 밤엔
어제까지도 괜찮았다고 착각을 해
언제라도 들어올 수 있게 열어둔 방엔
차가운 바람만이 흘러 들어와 매일
늦더라도 네가 왔으면 해 오늘 밤엔
어제까지도 괜찮았다고 착각을 해
언제라도 들어올 수 있게 열어둔 방엔
차가운 바람만이 흘러 들어와 매일
너무도 익숙해져 버린 하루
그 시간에 묻혀버린 네 얼굴
누구도 들어올 수 없는 기억 속
텅 비어져 가고 있어 오늘도
I’m walking late at night
I’m walking late at night
I’m walking late at night
I’m walking late at night
늦더라도 네가 왔으면 해 오늘 밤엔
어제까지도 괜찮았다고 착각을 해
언제라도 들어올 수 있게 열어둔 방엔
차가운 바람만이 흘러 들어와 매일
늦더라도 네가 왔으면 해 오늘 밤엔
어제까지도 괜찮았다고 착각을 해
언제라도 들어올 수 있게 열어둔 방엔
차가운 바람만이 흘러 들어와 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