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을날의 시

케이투(K2)
등록자 : 결비


쓸쓸한 거리에는 낙엽만큼만
지난 추억들이 쌓여
허탈한 가을바람 지나칠때마다
허무하게 흩어지고

저물어가는 해 저 끝에서
푸른하늘 만 봐도
알수없는 사랑 그 이별에
후회같은 눈물 흐르지만

널 사랑할수 있었던 타오르는 온가슴을 열어
다가올 나의 남은 삶을 모두 사랑으로
후회없이 태우리라~~

이제는 부르다가 내가 서러워진
그대 고운 이름 위에 ~~음
한방울 떨어지는 눈물자욱으로
안녕이라 대신 하나

저물어가는 해 저 끝에서
푸른하늘 만 봐도
알수없는 사랑 그 이별에
후회같은 눈물 흐르지만

널 사랑할수 있었던 타오르는 온가슴을 열어
다가올 나의 남은 삶을 모두 사랑으로
후회없이 태우리라~~

─━♥ㅂi의발zr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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