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nd Scum

베이루트 택시 (Beirut Taxi)
앨범 : 시소
작사 : 유지영
작곡 : 유지영
편곡 : 베이루트 택시 (Beirut Taxi)

잠시 삐끗한 탓에 주저앉았네
이렇게는 살 수 없을 것 같은데
누울 곳과 빵을 줘 쉬긴 쉬는데
내일 아침 눈을 뜨면 돌아가야지
오늘 난 이빨이 빠졌네
오늘 난 이빨이 빠졌네
그럭저럭 오늘도 떠지긴 한 눈으로 보니
주저앉은 게 비단 나만 아닌데
이렇게도 살아는 가지는 걸 보면
찌뿌둥하지만 뭐 나쁘진 않네
오늘 난 두 눈이 멀었네
오늘 난 발목이 잘렸네
앉은뱅이 친구들이 배를 채우네
앉은뱅이 친구들이 술을 마시네
앉은뱅이 친구들이 나를 깨우네
내일은 나 눈을 뜨지 않길 바라네
오늘 난 영원히 잠들어
오늘 난 영원히 잠들어
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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