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새벽은 좀 아팠겠지
우린 제법 많이 닮았댔으니
내 것과 똑 같은 거겠지
넌 죽을힘을 다해 살았겠지
'난 진짜 너를 증오해 이젠'
그런 거지같은 말로 널 보냈지
난 진짜 사랑을 만나서 사랑해
버렸지 지나간 만남과 너의 관심
내 속에 자리잡은 환상까지
그럼에도 가끔 알고싶어져
너의 고통은 무슨 색인지
난 투명 해지지 못해
내가 없이 사는 일상
너가 없이 살던 내가
조금이라도 비슷하다면
넌 죽을 것 같아야 돼
어때 how are you hey 넌
어때 how are you hey today
사실 이젠 기억도 확실하진 않아
넌 소중했다 느꼈던 작품 중에 하나
좁은 미술관은 어느새 너의 집이 돼
넌 자유롭고 싶었던 거겠지
난 진짜 사랑을 만나서 사랑해
버렸지 지나간 만남과 너의 관심
내 속에 자리잡은 환상까지
그럼에도 가끔 알고싶어져
너의 고통은 무슨 색인지
난 투명 해지지 못해
내가 없이 사는 일상
너가 없이 살던 내가
조금이라도 비슷하다면
넌 죽을 것 같아야 돼
어때 how are you
how are you
how are you today
어때 how are you
how are you
How are you today
너가 없이 살던 일상
너를 사랑했었던 나에게
조금이라도 미안하다면
넌 죽을 것 같아야 돼
어때 how are you
how are you
how are you today
어때 how are you
how are you
how are you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