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아이디 : 뻘건가올(kafka2825)


꽤나 조그마한 어쩜
한심할 정도로 볼 품 없는
그저 그런 누추한
하지만 너의 따뜻함이
나를 스치던
네 평 남짓한 공간에서
조용한 웃음과 시선
슬픔을 건네주며
당신은 내게 물었죠
지금 무슨 생각해
그냥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단 생각해

현실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너무 완벽해

그래서 제발 내일 따윈
없었으면 좋겠단 생각하고

역시 만나질 수 밖에
없었던 거라고 그런 생각해

너의 손끝에 닿은
나의 초라한 불안함들은
온통 아름다움으로
그리고 난 춤을 추죠
너의 눈 속에서
그냥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단 생각해

현실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너무 완벽해

그래서 제발 내일 따윈
없었으면 좋겠단 생각하고

역시 만나질 수 밖에
없었던 거라고 그런 생각해
well do you feel the same

그냥 이대로 심장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단 생각해

지금 이 느낌 이 따뜻함
간직한채로 떠났으면 해

그래서 제발 내일 따윈
없었으면 좋겠단 생각하고

다시 만나질 수 밖에
없었던 거라고 그런 생각해

and I wish you feel the same

are you feeling the same

'cause I wish you feel the same
about this moment
yes I wish you feel the s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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