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을 살았네 벌써
내 십 대는 끝나가고
그저 무대가 멋져 보였던
10살 꼬마 그냥 한 말이 아니었어
그때 안 될 거란 애들 어디 서있어
난 이런 생각을 매일 해
몇 천 아니 몇 만의 사람이 내 앞에
못할 거였다면 이미 그만했다고
Yo boy
내 말들이 현실이 될 때
다시 이 기록을 봐봐
It's my
Records of the young day
이 순간들을 까먹지 말고 기억해
아스팔트 바닥에서 피어난 멋쟁이
아마 난 말해왔을 걸
나의 전생서부터
나의 날은 올 거라고 전해
이런 씹새들아 안 뒤져
더 압박해봐도
이 독종 결국에는 빚어
Yo trust me 날 믿어
나 말해 온 대로 움직여
써 내려가 분명 다시 태어날 나의 기록
2018년 내 노래 듣던
동호랑 승호 안 잊어
23년 명용 태영 bros
우린 만들 거라고 기적
오류 길바닥 구르던 놈 밥 먹인 형들까지도
떨어질 뻔했던 새끼는 덕분에 다시 딛어
내가 그걸 어떻게 잊어
뭐 어떻게 난 아직 살아남았고
여길 뜨기 전 내 마지막을 장식해
그래, 빛나려 했던 놈 이미 나고 있었다고
나의 빛났던 날들을 여기 남길게 I'm d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