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애플(Pineapple)
등록자 : 예소담슬이

힘들어 보여.. 초췌해 보여...
내가 없는 그대 텅빈 상..
이미 내맘은 널 보내줬지만..
내눈은 너를 피할수가 없나봐...

쳐다보지 않으려해도 기억하지 않으려해도..
어쩔수 없는 그대보습 지울수 없는데..
기억하지 않으려해도..
눈감아 애써 외면해봐도..
쓰러져가는 너의모습 남아있기에...

널 보낸건... 내앞에서...
자꾸 쓰러지는 너 였기에..
날 떠나서..
처음처럼 그대 모습 지키길 바랬는데..

♡ 바라보는것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