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깊었으면 좋겠다
손효종, 최한나
앨범 : Hi, Sia
작사 : 손효종, 최한나
작곡 : 최한나, 손효종
편곡 : 박석찬
밤이 깊었으면 좋겠다
그래야 달이 잘 보이니까
그저 우린 손을 꼭 잡고
그냥 앞으로 앞으로 가자
하루하루 흘러가는 하루 속
우리는 무얼 향해 가고 있나
돌아가지 못하는 날 그리워하며
또 하루를 보내고 있나
전쟁 같은 하루 끝에 치킨 한 마리를
손에 들고 집에 가면
오늘 하루 수고했다 반겨주니
살아갈 이유 있지 않은가
밤이 깊었으면 좋겠다
그래야 달이 잘 보이니까
그저 우린 손을 꼭 잡고
그냥 앞으로 앞으로 가자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어두운 밤
내일은 또 어떤 하루가 찾아올까
밤이 깊었으면 좋겠다
그래야 달이 잘 보이니까
그저 우린 손을 꼭 잡고
그냥 앞으로 앞으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