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잊으려고 했어 정말 마지막 술 한잔
모두 비워 버리면 아무리 비워내도 안돼
자꾸 눈물이 흘러서 술잔을 채웠어
널 지우려고 했어 정말 마지막 한개비
모두 피워 버리면 연기처럼 저 하얀 연기처럼
너란 사람도 기억에서 사라지면 좋을텐데..
단 한 사람 그 많은 사람들 중에 내가
사랑한 한 사람 다 잊어도 잊어도
사라지지 않는 한 사람 정말 사랑했던 만큼
아무리 미워 해봐도 미워할 수 없는 한 사람
널 미워하려 했어 정말 미자막 차가운
너 목소리 들으면 잘가라고 이젠 안녕이라고
떨리는 너의 목소리가 나를 더욱 아프게 해
단 한 사람 그 많은 사람들 중에 내가
사랑한 한 사람 다 잊어도 잊어도
사라지지 않는 한 사람 정말 사랑했던 만큼
아무리 미워 해봐도 미워할 수 없는 한 사람
그래 이렇게 아픈게 낫겠어 내가 아픔마저
끝나면 눈물마저 다 마르면 우리 너무도
사랑했던 흔적조차 사라지니까
단 한마디 그 많았던 말들 중에 내가
건내지 못한 말 초라해서 너무나
자신 없어 하지 못한 말 영원히 너를 사랑해
결국엔 이 말 대신에 하게 되는말 미안해요.♤
니가 그리운날엔...。(얀♡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