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원 앨범 : 나의 독백
작사 : 이경원
작곡 : 엄용화, Line (라인)
편곡 : 엄용화, Line (라인)
시원한 바람처럼 우리 추억도 서늘해져
돌이켜보면 모두 내 잘못인데 이제 와서 참 우습지
있을 땐 몰랐었어 너라는 따스한 햇살을
돌이켜보면 내겐 과분했지 이제 와서 참 늦었지
사실 나 지금 감정이 어색해도 널 비우는 연습을 해
이제 나 너 없이 잘 지내도록 더 노력해 보려 해
요즘엔 습관처럼 나의 기분을 숨기곤 해
너로 가득한 우리 둘의 추억 움켜쥐기가 벅차서
사실 나 지금 감정이 어색해도 널 비우는 연습을 해
이제 나 너 없이 잘 지내도록 노력해 볼게
사실은 말야 나 솔직히 말할게
아직은 쉽지 않아 널 지우는 일
따스한 바람이 불면 날려볼게 행복했던 그때 우리 순간을
후회와 혹시 모를 기대 미련 욕심 모두 다 비워볼게
이제 나 너 없이 잘 지내도록 더 노력할게 다시 견뎌볼게
행복해야 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