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얘기 들리나요 그대 가슴에 물어요
나 가끔 쉬던 추억까지 지워낸 건 아니죠
오래 걸리지 않던 걸요 그대 맘 알게 된 순간
헤어져야 그대를 알고 떠나야 그댈 보죠
그댈 미워하게 될까요 정말 잊고 살게 될까요
맘에도 없는 말을 그렇게 쉽게 하곤
하루가 눈물이죠..
숨을 쉬면 더 숨이 차고 눈을 뜨면 까마득해
미안함도 잊은 그리움에 그댈 부르게 되죠
그댈 미워하게 될까요 정말 잊고 살게 될까요
맘에도 없는 말을 그렇게 쉽게 하곤
매일 눈물 흘리죠..
그댈 미워할 수도 없고
정말 잊고 살 수도 없죠
아픈 내 거짓말은 거둘 수가 없어서
하루가 눈물이죠..
매일 눈물 흘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