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에서 떨어진
이름 모를 별처럼
넌 환하게 빛나고 있잖아
어두워진 밤바다는
우리를 위해 조용한
노래를 불러 주네요
내 어깨에 가만히 기대
시간은 내버려 두고
가까워져가는 너에게
사랑해라고 귓가에 속삭여
수줍게 웃는 널 보면
시간이 멈춘 것 같아서
천천히 내 마음을 담아
전해요
잔잔하게 부서지는
해변 길을 걸을 땐
두 손을 꼭 잡고 걸어줘
따뜻한 네 손길에
내 마음도 따뜻해져
순간을 담고 싶어요
내 어깨에 가만히 기대
시간은 내버려 두고
가까워져가는 너에게
사랑해라고 귓가에 속삭여
수줍게 웃는 널 보면
시간이 멈춘 것 같아서
천천히 내 마음을 담아
전해요
왜 넌 내게 웃어주는지
그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말해줘 Tell me why
What do I mean to you
내 어깨에 가만히 기대
시간은 내버려 두고
가까워져가는 너에게
사랑해라고 귓가에 속삭여
수줍게 웃는 널 보면
시간이 멈춘 것 같아서
천천히 내 마음을 담아
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