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비위나 맞추지 말고
우리 날짜나 맞추기로 해
내 기다림 중에 설레는 건 이것뿐인데
아예 뻔한 장소는 말고
사람 많은 것도 피곤해
우리가 미뤘던 계획들은 쌓여만 가고
I dont know 벌써 몇 달짼지
해가 지나 눈이 쌓인 채로 돌아오네
너 거기 갔었던 건 처음 알았네
하긴 우리 본 게 아니잖아 한 두 가지
바빴지 힘든 게 지나면 더 힘들지
일하다 죽겠어 이러다
이럴 거면 차라리 우리
괜히 비위나 맞추지 말고
우리 날짜나 맞추기로 해
내 기다림 중에 설레는 건 이것뿐인데
아예 뻔한 장소는 말고
사람 많은 것도 피곤해
우리가 미뤘던 계획들은 쌓여만 가고
넌 떠나가도 돼 생각만 하면 더 피곤해
지워지지 않는 것들이 있어
더 울어도 괜찮아 넌 너로 충분해
우리 같이 떠나자 다 내버려 두고
떠나자 회색 도시 속에서
밤새도록 patry 같이 어느 외딴섬에서
떠나 주머니 사정 선에서
이러다가 먼지 쌓이는 게 눈에 선해서
I just wanna delight
지금 바로 뺄까
쌓여가는 voice mail 고민만 해 맨날
우리 같이 가치 있는 waiting
지나가긴 너무 멀어 payday
뭘 위해서 그렇게 살았니
행복은 어느새 저 멀리
되찾아와야 돼 난 너만 내 곁에만
있어주면 다음 스텝은
비위나 맞추지 말고
우리 날짜나 맞추기로 해
내 기다림 중에 설레는 건 이것뿐인데
아예 뻔한 장소는 말고
사람 많은 것도 피곤해
우리가 미뤘던 계획들은 쌓여만 가고
넌 떠나가도 돼 생각만 하면 더 피곤해
지워지지 않는 것들이 있어
더 울어도 괜찮아 넌 너로 충분해
우리 같이 떠나자 다 내버려 두고
떠나자 회색 도시 속에서
밤새도록 patry 같이 어느 외딴섬에서
떠나 주머니 사정 선에서
이러다가 먼지 쌓이는 게 눈에 선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