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오 오오오 오
오 오 오오오 오
해는 내일을 비춰주지 않아
지금 이 순간
하지만 너의 눈망울은
마치 미랠 수놓은 것 같아
파도 같아 부서져도
바람 멎으면 고요한 바닷가,
평화로워 손잡아 주면
마치 한 폭의 화가 되어리랏다
넌 아려나, 저 하늘을
자유로이 훨훨 날아가듯
화려한 네 눈빛을
사랑할 수밖에 없었다는
그 말 전할게 라라라
사랑을 담은 채 안은 품처럼
그 말을 전할게 라라라
온 세상을 밝혀주길 밤이 온대도
너의 눈처럼
오 오 오오오 오 (너의 눈처럼)
오 오 오오오 오
소나무 같아 흔들려도
그 소리마저 아름다운 사랑방
평화로워 눈 마주치면
마치 한 폭의 화가 되어리랏다
넌 아려나, 저 우주를
자유로이 훨훨 유영하듯
아름다운 네 눈빛을
사랑할 수밖에 없었다는
그 말 전할게 라라라 (오 오 오오오 오)
사랑을 담은 채 안은 품처럼
그 말을 전할게 라라라 (오 오 오오오 오)
온 세상을 밝혀주길 밤이 온대도
너의 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