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피지 않은 미지근한 마음으로
널 삼켜낼 수 있을까
손으로 꽉 쥐어도
아무렇지 않은 온도 무뎌져 버렸나
늦여름 미뤄온 진이 다 빠진듯해
눈 떠보니 어느새 다 식어버렸네
How can I know How can I know
근데 희한하게 손이 놓이질 않아
How can I know How can I know
엉겨 붙은 온기가 전부인데도
늦여름 미뤄온 진이 다 빠진듯해
눈 떠보니 어느새 다 식어버렸네
How can I know How can I know
근데 희한하게 손이 놓이질 않아
How can I know How can I know
엉겨 붙은 온기가 전부인데도
How can I know How can I know
근데 희한하게 손이 놓이질 않아
How can I know How can I know
엉겨 붙은 온기가 전부인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