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몰랐어
당연한 감정의 존재
내가 아무것도 안 해도
받을 수 있는 거 그게
뭔지 몰랐어
당연히 받고 싶은 걸
나는 감추려 애써야
하는 줄 알았어 그래 음
머나먼 내가
단번에 자연스러움을
알게 된다면 그때의 난
참 빛날 거야
나나 나리나히나
나리나히나
나리나히나 히나
나나 나리나히나
나리나히나
나리나히나 히나하
나는 알아도 음
그게 참 쉽지가 않네
가자, 발걸음을 돌려도
떨어지지를 않네
뭔지 몰랐어
나도 받을 수 있는 걸
미움 한 털이 박힌데도
그냥 나를 안아줘 음
머나먼 내가
단번에 자연스러움을
알게 된다면 그때의 난
참 빛날 거야
나나 나리나히나
나리나히나
나리나히나 히나
나나 나리나히나
나리나히나
나리나히나 히나하
나나 나리나히나
나리나히나
나리나히나 히나
나나 나리나히나
나리나히나
나리나히나 히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