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랑 함께있음 마냥 좋을 텐데
이러면 안되는데 또 널 찾게되
더 귀찮게 하면 안돼
애꿎은 핸드폰만 보다 집어던져
겨우 참아내 오늘도
연애 따위를 왜 하냐며
떠들면서 다녔었데
혼자서 밥을 먹는게
이제는 어색하기 까지해
새벽이면 눈이 말동 해가 뜨면 자던
올빼미 같던 날들
너의 모닝콜은 아침 햇살처럼
내 귓속을 정화해
이젠 99% 너로 가득 차버린 세상
하늘에 구름까지 뛰면 닿을 것 같아
자꾸만 목이 말라
눈앞이 점점 흐려져
너라는 당이 떨어지고 있어
너랑 함께있음 마냥 좋을 텐데
이러면 안되는데 또 널 찾게되
더 귀찮게 하면 안돼
애꿎은 핸드폰만 보다 집어던져
겨우 참았내 오늘도
(You know?)
하루종일 집중 안되는건 국룰
연애는 정말 무서워
하고 싶은것도 먹고 싶은 건 또
많아지기만 할까?
이제는 99% 뭐든 같이 하고 싶은걸
왜 하필 배터리는 1% 인거야
이해가 되지를 않아
너도 같은 마음일까
이런 당이 떨어지고 있어
너랑 함께있음 마냥 좋을 텐데
이러면 안되는데 또 널 찾게되
더 귀찮게 하면 안돼
애꿎은 핸드폰만 보다 집어던져
겨우 참았내 오늘도
너랑 함께있음 마냥 좋을 텐데
이러면 안되는데 또 널 찾게되
더 귀찮게 하면 안돼
애꿎은 핸드폰만 보다 집어던져
겨우 참아내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