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club, 모두 조용해진 모습 넌
빛이 나서 아름다워 멈췄어
빨간 립스틱에, 아이라인
하얗게 웃어보이는 그 잠깐 너는 반짝
날개 없는 천사 이건 클리셰
달리 설명 할 수 없는 몸짓에
넋을 놓고 바라볼 수 밖에 없는 내가
우습기도 하지만서도 어쩌면 당연함
난 아무것도 없는 작은 음악가
널 담고싶어 비어있는 도화지 안에
난 갖고싶어 너를, 난 잡고싶어 모습
까지 안고싶어 전부
이 밤이 가면
다시 아무도
없는 그 곳으로 가서
다시 외로워
너와 함께 하는 상상으로
가득 찬 그 황홀함을
홀로 느끼기가 싫어 Come to me
천천히 걸어가는 상상을 해
눈이 잔뜩 풀린 채,
니 손을 잡을까 고민해
In the club
내 상상으로 가득 차버린
In the club
너 하나만이 남겨진
이 밤이 가면
다시 아무도
없는 그 곳으로 가서
다시 외로워
너와 함께 하는 상상으로
가득 찬 그 황홀함을
홀로 느끼기가 싫어 Come to me
In the club, 여기서 새 사람을 찾다니
나도 참 우습지, 니가 너무 아름다우니
니가 흘린 웃음에 한 동안 멍했어
나도 취했나봐, 없잖아 내겐 선택권
그저 멀리서만 바라볼 뿐 다가가진 못해
너를 안는다면 날아갈 것만 같은 느낌이 들 것 같은데
너의 기에 죽어 어찌 말을 걸겠어
내게 용기를 더해줘
눈 뜬 채로 밤을 새
왜 나의 눈 앞엔 니가 아른해
난 갖고싶어 너를, 난 잡고싶어 모습
까지 안고싶어 전부, 전부를
이 밤이 가면
다시 아무도
없는 그 곳으로 가서
다시 외로워
너와 함께 하는 상상으로
가득 찬 그 황홀함을
홀로 느끼기가 싫어 Come to me
천천히 걸어가는 상상을 해
눈이 잔뜩 풀린 채,
니 손을 잡을까 고민해
In the club
내 상상으로 가득 차버린
In the club
너 하나만이 남겨진